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세트(4500원)으로 대충 때우고 약 두시간정도의 연주를 보게되었다. (비쌀줄 알았는데 나름 괜찮은 가격이었다. 음식도 괜찮았음)
음악에 대해 거의 무지하기에 듣다가 지루해서 졸면 어떻하나 싶었는데
다행이 그런 사람들을 위해 대중적인 노래들을 연주해주어서 나름 즐거웠다.
아직 기억에 남는건
첫번째곡을 연주하고 연주자가 코멘트를 하는도중 뒤늦게 몇명이 들어왔는데 그걸 보곤 "어서오세요~"^^ 라고 하더니
말하던 도중에 갑자기 다시 피아노 앞에가서 앞의 곡을 다시 간단하게 연주하고 다시 맨 처음부터의 코멘트를 말하는것이다.(제법 센스쟁이셨음 ㅋㅋㅋㅋ )
그리고 서면에 가서 신나게 피자먹고 좀 돌아다니다 카페에서 잡담하면서 피곤한 몸을 쉬고 집에 돌아왔음^^
시민회관에 보니 투란도트 현수막이 있던데 괜히 보고싶더라
앞에서도 말했지만 난 음악에 대해 무지하지만 학생시절 음악선생님이 수업이 없는 한가한때에 비디오를 틀어보여주셨고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오페라를 보여주셨는데 그것이 은근히 재미있고 기억에 남았다. (아마 "오페라박스"라고 기억하고있음. 거기다 자막까지 있어서 스토리도 어느정도 알수있었고) 그때 투란도트는 보다가 시간이 없어서 다 못봤던거라 웬지 보고싶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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